이날 학생들의 방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37통의 위문편지와 용돈을 모아 마련한 수박 14통과 참외 5박스를 전달하고 청사를 견학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한 한 학생은 “얼마 전 TV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소방관의 활약상을 보고 이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다. 이런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소방관분들과의 만남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