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영대상 정부포상은 디지털 행정·경영·금융·기술·유통·콘텐츠 분야 등에 유공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육성하기 위한 상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01년 기관 창립 이후 전력시장운영, 전력계통운영 등에 힘써 왔으며, 특히 지난해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라는 2020 비전 선포에 따른 미션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중단 없는 전력IT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 주요기반시설로 지정된 전력IT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보안체계를 갖췄다. 디지털 전문가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경영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완료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주파수유지율, 전압유지율 등 전기품질신뢰도를 측정하는 지표는 글로벌 탑을 달성했고,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고객만족 지표에서 준정부기관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은 성과를 지속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력거래소의 디지털 경영혁신 노력 및 성과를 대외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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