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망분배기술 종목에서 1위를 한 류창현(17세) 군은 전체 종목을 통틀어 최고 득점을 획득,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류 군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전국기능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전국 36개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 10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통신망분배기술 △네트워크·시스템관리 △컴퓨터 정보기술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학력과 스펙보다는 실력과 능력이 존중받는 현장중심의 교육기회와 인재채용을 확대하고, 도전과 꿈을 가지고 있는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 취업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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