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나눔 문화「봉사하는 착한식당」이 함께 합니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정기적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식당에 대해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기존 식당 재심사 및 신규 식당을 추가로 선정했다.

월 1회 이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식사제공, 반찬(간식)지원 등을 하는 업소에 대하여 운영기간(6개월 이상), 서비스, 공공성 기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 착한식당 지정서를 전달하고 매월 소득공제의 혜택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선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최종 선정된 착한 식당은 중화각(생연동), 금촌식당(상패동), 무봉리토종순대국(생연동), 소요산 왕돈가스&분식(상봉암동), 실비촌(광암동), 롯데리아 동두천점(생연동), 풍년생고기(생연동), 아리랑갈비(지행동), 궁중떡방(생연동) 등 총 9개 업소다.

또한 식당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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