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에는 올해 103세인 방지일 한국기독교 목사원로회 총재를 비롯해 김장환ㆍ박상증 목사 등 기독교계 원로와 한국 교회 연합기구 대표 및 연합 단체장, 주요 교단 대표 등 28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김행 대변인, 류정아 관광진흥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이날 오찬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은 지역과 계층, 이념 갈등을 풀고 화해와 포용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섬기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박 대통령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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