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남부권 지자체 공통 현안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오산시를 비롯해 수원·용인·화성·평택·안성·의왕시 등 7개 市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산천 유역협의체 구성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와, 심의안건으로 사회복지 업무 증가에 따른 동 담당제 운영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년간 협의회를 이끌 민선5기 4차년도 회장단 선임 결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곽상욱 시장은 “회의 안건중 오산천 유역협의체 구성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는데, 그간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중점관리대상 저수지 지정 및 오산천 수계 유역협의체 구성 협약 등 오산천 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오산천 수계 시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선기 평택시장이 참석했으며 안성시는 이진찬 부시장, 의왕시는 최원용 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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