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우물 "누가 안전하대?" 8명 목숨 앗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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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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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곱의 우물 "누가 안전하대?" 8명 목숨 앗아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야곱의 우물이 사실은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아름다운 숲 속 한가운데에 위치한 깊은 수중 동굴로 뛰어드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알려진 야곱의 우물은 화제를 모았다.

텍사스에서 가장 긴 수중 동굴중 하나인 야곱의 우물은 마치 웜홀과도 같은 신비로운 외관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하지만 수심은 10m 정도이나 40m 깊이의 물길이 여러 개 존재해 8명의 다이버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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