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파리바게뜨 베이징 1호점 럭셔리브랜드로 리뉴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9 1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파리바게뜨가 19일 베이징 차오양(朝阳区)구에 위치한 1호점 양광상둥(陽光上東) 매장을 자사의 럭셔리 매장브랜드인 '시그니처(Paris Baguette Signature)'로 리뉴얼해 개점했다.

'시그니처'는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이 곳에서는 천연발효종인 ‘르방’을 사용한 빵부터 정통 유럽식빵, ‘마스카포네 치즈케익’과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된 고급 과일 음료 ‘그라니따’ 등 기존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제품들이 판매된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기존매장과 달리 검정색과 흰색의 대비를 강조한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오픈 키친을 통해 파티시에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매장 곳곳에 ‘파리바게뜨 시그니처’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시그니처는 지난 2006년 문을 연 베이징 1호점 양광상동점으로 대사관이 많은 지역적 특성 상 정통 유럽식빵이 맛있는 매장으로 손꼽혀 왔다” 며 “이번 리뉴얼 개점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4년 상하이에 첫 매장을 연 이래 베이징, 톈진(天津), 난징(南京), 다롄(大連), 항저우(杭州), 쑤저우(蘇州)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 12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500개 매장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