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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폐아스콘, 재생되니 연 7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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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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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버려지는 ‘폐아스콘’이 포장용 재생아스콘을 재탄생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민하)에서는 도로 포장을 위해 기존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사용하면서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소는 지방도 공사추진 중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생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재생아스콘은 일반아스콘에 25~30% 정도의 폐아스콘을 혼합하여 생산하는 아스콘으로 기능면에서도 일반아스콘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또, 판매 단가는 톤당 1만원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사업소에서는 폐아스콘 처리비가 전액 절감돼 연간 3만7000톤, 7억여원 이상의 예산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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