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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야구단과 배우 이종원을 비롯해 개그맨 심현섭, 방송인 성대현, 만화가 박광수 등 연예인 10여 명으로 구성된 '조마조마 연예인야구단'이 19일 강남역 일대에서 함께 국민행복기금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일 '조마조마 연예인야구단'과 함께 국민행복기금 홍보를 위한 길거리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코 웨이버스(WAVERS) 야구단'과 배우 이종원을 비롯해 개그맨 심현섭, 방송인 성대현, 만화가 박광수 등 연예인 10여 명으로 구성된 조마조마 야구단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역 일대에서 국민행복기금을 포함한 서민금융 제도 안내책자와 여름용품 등을 배포하고, 캠코 본사에 위치한 국민행복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국민행복기금은 서민의 빚 부담을 덜고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기금에서는 빚 일부를 감면하고 10년간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채무조정'과 고금리 대출을 저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바꿔드림론', 긴급 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 '행복잡(job)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채무조정 접수는 캠코 본·지역본부 및 지방사무소, 전국 지자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농협과 국민은행 전국지점망 등 2400여 곳에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상담은 '서민금융다모아 콜센터(국번없이 1397번)'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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