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대출 금리 하한을 철폐하고 금융기관이 상업적 원리에 따라 스스로 대출금리를 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대출금리 하한을 철폐한 것은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은행들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 1986년부터 금리 개혁에 나서 예대금리만 남기고 금융시장 금리를 전면 자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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