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서울시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보상 규모와 절차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했다.서울시는 20일 시공사, 유족 대표와 위로금 등 보상에 관해 4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19일 자정 무렵 합의했다고 밝혔다.보상 합의에 따라 발인은 21일 오전 11시로 확정됐으며, 장례식 후 벽제승화원으로 출발해 오후 1시 화장할 예정이다.보상 규모는 유족 측의 의견에 따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