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기 성남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새누리당 황진하 조명철, 민주당 박남춘 전해철 의원 등 열람위원 4명과 민간 전문가 4명이 지난 19일 합의한 재검색 방법으로 열람을 시작한다.
여야 열람위원과 전문가들은 국가기록원에 이관된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업무관리시스템 이지원(e-知園)을 구동해 대화록의 존재 여부를 검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원은 관련 자료가 링크돼 검색 결과가 더 정밀하게 도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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