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연대 대변인 故 권문석씨 추모제 열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 단체인 알바연대 전(前) 대변인 권문석 씨 추모문화제가 2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렸다.

권씨는 올해 초부터 알바연대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최저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운동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달 2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회운동가 고 권문석 동지 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고인의 동료·선후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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