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들 범죄율 크게 줄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계 주요국들의 범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미국 뉴욕 도난 차량 건수는 지난 1990년 14만7000대에서 지난해 1만대로 감소했다.

1990년대 영국에서는 은행 무장 강도가 한 해에 500건씩 발생했지만 지난해 69건으로 줄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유럽연합 등의 통계로 세계 주요 7개국의 범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5년을 100건으로 한다면 2010년 차량 절도는 45건, 살인은 68건, 강도는 79건이다.

이렇게 범죄가 감소한 것은 인구 고령화와 방범 기술 발달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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