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지난 해 말 출범한 아베 신조 내각의 본격 시험 무대이자 경제적으로는 아베노믹스의 강력 추진 여부가 결정될 선거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선거에서는 참의원 총 의석 242석 중 121석이 새로 선출된다.
현재까지의 판세를 보면 자민·공명당의 과반 의석 확보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 선출되지 않는 121석 중 자민당은 50석, 공명당은 9석을 확보하고 있다.
두 당은 63석을 확보하면 참의원 과반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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