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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건강에 유익한 우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우유에 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100% 참여형 전시로 꾸며진다.
또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목장, 우유 체험교실 부대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우유과학교실 특별전은 과학관 입장 관람객에 한해 무료(과학관 입장료는 본인 부담)이며, 전체 체험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1일 입장 가능인원은 3천명이며, 입장티켓은 오전체험은 9시30분부터, 오후체험은 1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한편 과천과학관 정광훈 연구사는 “그동안 우유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대부분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번 특별전은 접근성이 좋은 과학관에서 우유와 관련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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