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창미복지재단 엠마오 양로원과 협약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서구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19일 오전 11시 창미복지재단 엠마오 양로원(원장 김창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양로원 어르신들이 기성종합복지관의 물리치료실과 기성영화관, 노래교실 등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성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은 한 달 평균 700여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안마기, 초음파 치료기 등을 비롯한 다수의 치료기와 물리치료사의 세심한 관리로 시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물리치료실, 水 치료, 기성영화관 등 기성종합복지관의 기반시설 이용 및 복지사업 연계추진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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