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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핵융합에너지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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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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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가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에너지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를 알리기 위해 제2회 핵융합 에너지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STAR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장치로 2008년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에너지의 미래 KSTAR를 마음껏 표현하라’라는 주제로 KSTAR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단체로 참가할 수 있고 공모분야는 UCC 및 애니메이션 등 순수 창작 영상 분야와 웹툰 및 인포그래픽 등을 포함하는 이미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접수는 국가핵융합연구소 홈페이지(www.nfri.re.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nfri_contest@naver.com)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은 분야에 관계없이 대상(300만원) 1편, 금상(100만원) 2편, 은상(50만원) 3편 등 15편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수상작은 핵융합에너지를 알리는데 활용 하게 된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주제의 적합성과 완성도,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흥미요소를 항목으로 하는 전문심사와 네티즌 심사를 거친 후 오는 9월 17일 온라인 게시 및 개별통보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핵융합연구소 홈페이지(www.nfri.re.kr)를 참조하거나 콘텐츠 공모전 담당자(02-3397-786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면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은 “올 여름 예상되는 심각한 전력난과 함께 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미래 대체 에너지원인 핵융합에너지와 대표적인 국내 핵융합 연구 성과인 KSTAR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출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출품작을 활용해 핵융합에너지의 대국민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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