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리포터와 함께 원도심 팸투어

  • - 19일 대흥동 등 원도심지역 사업현장 사전답사, 홍보 계기 마련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중구 구민리포터단을 초청하여 옛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원도심 재생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옛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현장, 원도심지역 환경이 불량하고 노후 된 골목길을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 있는 ‘골목길 재생사업’ 현장, 그리고 으능정이거리에 LED 영상스크린을 설치하는 ‘대전스카이로드‘를 방문해서 이의곤 도심활성화지원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원도심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체험했다.

‘중구사랑 구민리포터’는 중구지역 행사나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생생한 체험담을 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 중구소식지와 중구홈페이지(리포터 전담창구,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 게시와 개인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구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위촉되어 현재 31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금 당장은 신도심 지역보다 발전 속도가 늦을 수 있으나 우리 중구에는 옛 전통과 문화가 살아 있는 소중한 자산들을 많이 있다”.면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면서 예술이 숨쉬는 중구만의 특화된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해서 원도심도 살리고 경제가 살아나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팸투어에 참석한 장창호 리포터는 “원도심 주요 사업현장과 명소들을 답사하고 보니, 활기차게 변화하고 있는 중구의 비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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