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부모 함께 나서 보육환경 감시

  • 세종시, 22일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
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10명을 위촉한다.

보육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15개소에 대한 보육
환경 및 사례를 모니터링한다.

이들은 현장실습과 간담회 등을 통해 어린이집의 급식․위생․안전․건강관리 등에 대한 정보와 개선 사례
등을 수집․보고한다.
세종시는 위촉식과 함께 모니터링 활동에 착수하고,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할 계
획이다.

김민순 보육정책담당은 “전면 무상보육 시행으로 보육의 질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
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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