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이제는 구단 경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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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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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프로야구 게임 중 놓칠 수 없는 1위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구단 경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 여름 한국 프로야구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게임이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용자가 직접 구단주가 되어 프로야구단을 운영하는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그동안 프로야구 매니저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경기를 치르는 부분을 강조했으나, 올 여름부터는 홈 경기장을 건설하고 수익을 창출해 구단을 운영하는 ‘경영의 재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선보이는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이번 구단 경영 시스템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까지 총 두 번에 걸쳐 업데이트되며 오는 25일 이용자들은 구단 경영 시스템의 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프로야구 매니저 이미지 [사진제공=엔트리브 소프트]
구단을 경영하기 위해서 먼저, 이용자는 연고지를 선택해 홈 구장을 건설해야 한다. 구장이 건설되면,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관중이 찾아오게 되며, 티켓 판매 수익은 게임머니(PT)로 들어오게 된다. 이용자의 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구장을 찾아오는 관중 수는 증가하며, 누적 입장 관중 수에 따라 구장의 등급이 상승하게 된다. 구장의 등급이 상승하면 이용자는 기념품 샵, 마트 등 부가적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용자는 자유석 입장료를 인상·인하거나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다양한 경영 정책을 구사하며 본격적으로 경영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연예인 시구’, ‘팬 사인회’ 같은 이벤트로 더 많은 관중이 찾아올 수 있게 유도할 수 있다. 어떠한 경영 정책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관중 수와 수익률이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프로야구 매니저 이미지 [사진제공=엔트리브 소프트]
구단 경영은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잠실, 사직 구장뿐만 아니라 각 팀의 홈 구장들이 새로운 스킨으로 제공되며, 추후 메이저 리그의 구장 및 국내에 건설 예정 중인 구장 또한 업데이트된다. 또한 ‘스킬 연구소’, ‘복지 센터’ 등 선수 육성에 도움이 되는 시설들이 제공될 계획이다.

심재구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팀장은 “구단 경영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삼아 진정한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용자 분들께서 나만의 홈 구장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구단을 경영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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