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엠게임‘나이트 온라인’여름 맞아 신규 서버 ‘네레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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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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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엠게임의‘나이트 온라인’이 여름을 맞이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갖췄다.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온라인’에서 신규 서버 ‘네레우스’를 오픈했다.

엠게임은 지난달 26일 ‘가이아’ 서버 오픈 이후 약 213% 상승한 신규 회원 가입자들의 증가 속에 유저들에게 보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버 ‘네레우스’를 추가했다.

나이트 온라인 [사진제공=엠게임]
이번 새롭게 오픈한 ‘나이트 온라인’의 9번째 서버 ‘네레우스’는 지난 6월 말 오픈한 ‘가이아’에 이어 약 2주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버이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이후 신규 유저뿐 아니라 기존 휴면 유저들의 활발한 복귀 속에 동시접속자수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첫 주말 평균 동시접속자수는 기존 대비 약 92% 증가했으며, 순이용자 기준 100분을 상회하는 평균 플레이 타임 및 약 77%의 재접속률을 달성했다.

나이트 온라인 [사진제공=엠게임]
이와 함께 ‘나이트 온라인’은 이 달 내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환생 시스템’과 차별화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업적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총괄 최병헌 실장은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신규 유저뿐 아니라 많은 휴면 유저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어 보다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서버를 추가하게 됐다”라며 “7월 내 다양한 레벨대의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나이트 온라인 [사진제공=엠게임]
한편 지난 3월 엠게임은‘나이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유원 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나이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U1 Game’은 지난 2007년 설립되어 온라인게임, 웹게임,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신파천일검’, ‘카발온라인’ 등의 중국 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최승훈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사는 “엠게임은 이미 열혈강호 온라인, 아르고 등의 중국 서비스를 진행하며 현지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해 중국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터키 및 유럽 30개국 등 총 3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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