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신임소방사 분야별 첫 직무실습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의 안전지킴이 신임소방사들이 6개월간의 고된 교육훈련을 마치고 일선 소방서로 첫 실습을 나간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22일부터 제59기 신임소방사 과정 329명이 2주간 일선 119안전센터에서 분야별 직무 실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 최대 7백명이라는 소방공무원을 채용한 경기도는 소방학교에서 1차 선발된 329명의 신임소방사들을 상대로 6개월간에 걸친 기초체력 강화를 비롯해 화재진압, 인명구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도 안전지킴이로 육성했다.

신임소방사들은 32개 소방서에서 재난현장 최일선 119안전센터에서의 기본업무와 구급대, 구조대, 상황실, 민원업무처리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1차적으로 119안전센터장, 구조대 팀장의 일일 지도를 통해 관할지역 현황과 특성 등을 교육받은 뒤, 본격적인 현장 실습에 투입되며 실습기간 동안 각 소방서별 교육훈련 부서장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 최고로 많은 신규채용이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우수한 자원을 많이 확보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안전한 경기도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주역이 될 신임소방사들에게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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