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시찰' 시진핑에 중국 누리꾼 '열광'

[출차=중국 신화통신 웨이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폭우를 무릅쓰고 지방 시찰에 나선 모습을 찍은 사진이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자사 웨이보(微博)를 통해 21일 오전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신강(新港)의 컨테이너 화물부두를 방문해 물류 현황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웨이보에는 보도와 함께 시 주석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바지밑단을 접어올리고 셔츠는 반쯤 젖은 채 한손에 우산을 들고 작업 인부들에게 항구 물류 현황을 물어보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관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인민의 진정한 지도자상이다', '중국꿈 실현이 머지않았다' 등등 시진핑 주석의 친서민적인 모습에 감탄하는 글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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