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과 관계없이 습기 제거가 필요한 지하건설현장, 대형물류창고, 엘리베이터 지하실에 산업용 제습기를 설치하는 것이 트렌드가 됐다.
최근 산업용 제습기 시장은 습기제거 뿐만 아니라 습도를 알맞은 수준으로 맞추는 스마트한 자동제습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최근 제습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산업용 제습기 업체들의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최근 제습기 시장의 급성장 요인으로 국내 기후변화를 꼽았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 강수량이 매년 증가했다. 한반도에 아열대성 기후의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제습기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기상청은 올해 7월과 8월도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예상에 맞춰 제습기 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제품 판매시기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통상 3월 즈음이었던 제습기 생산 시점을 지난해 12월로 앞당겼다.
제습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도 제습기 시장 성장에 탄력을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길어지는 여름에 대비하여 업계에서도 제품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 역시 광고,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경로로 홍보하는 산업용 제습기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파른 산업용 제습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는 (주)가야의 “물소제습기”가 있다.
가야물소제습기의 우수한 성능과 기업 신뢰도가 더해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가야를 산업용제습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만들고 있다.
(주)가야 이종찬 전무이사는 “산업용 가야 물소제습기가 건설현장, 물류창고, 지하 주차장의 엘리버이터실, 노래방 등 모든 산업현장에서 사랑 받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야물소제습기의 더많은 정보는 새롭게 개편한 웹싸이트(http://www.ka16882267.c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kaya2327?Redirect=Log&logNo=14019201662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