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상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복지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복지대상자에 대한 확인 조사로 부정 수급을 막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과 장애인연금, 노령연금 등 8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선정과 관리를 위하여 건강보험 보수월액과 재산세 관련 정보, 국세청의 일용근로소득 등 18개 기관 5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 등이다.

부평구는 이들 공적자료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급여 감소와 보장 중지 등 급여가 변동되는 대상자는 사전에 안내하여 이들의 소명 자료를 적극 반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에는 보장 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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