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 모집 포스터. [제공=원자력소통진흥회]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올바른 원자력지식을 바탕으로 소통이 부재한 원자력업계와 국민의 징검다리 소통역할을 할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은 전국 4년제 대학교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원소진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pcpa2013)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ydgzzang2@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들은 오는 8월 중에 기존의 참여 대학교와 함께 통합발대식을 가진 이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올바른 원자력지식공유, 지역사회공헌활동 전개, 원자력소통 관련 각종 아이디어뱅크역할 등을 통해 국민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이며 이익집단의 도움 없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순수단체로써 반기별로 활동비를 내야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는 자체적으로 포상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은 온라인 서류전형을 통해 각 학교별 20명을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원자력소통진흥회 공식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자력소통진흥회 윤대길 회장은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이익집단의 도움 없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로써 그 의미가 크다. 꼭 원자력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대학생으로써 다양한 소통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한다는 것은 대학 시절 빛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원자력소통진흥회 활동에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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