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63빌딩 58층에 위치한 하이엔드 일식당 ‘슈치쿠(朱竹/SHUCHIKU)’는 나카무라 코우지 스타셰프 영입 1주년 기념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슈치쿠는 셰프의 고향인 시즈오카현의 대표적인 사케 ‘하나노마이 준마이 다이긴조’를 포함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최정상급 사케 7종과 페어링 된 스페셜 오마카세 메뉴를 제공한다.
베루가 캐비어, 프랑스산 트러플, 스페인산 프레쉬 참치, 완도산 전복, 제주산 옥돔, 여수산 갯장어 등이 포함된 최상의 식재료를 활용해 12코스의 디너를 준비했다. 스시바에서 1일 1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30만원이다. 방문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도 제공한다.
한편 셰프 코우지는 6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 된 도쿄 ‘칸다’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어가 능통하여 스시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좋다. (02)78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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