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레드' 스틸컷) |
레드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83만2000여명을 불러 모았다. 2위는 꾸준히 흥행하고 있는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의 '감시자들'이 57만6000여명을 기록, 차지했다.
한국 최초의 국산 3D 캐릭터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을 앞세운 '미스터 고'가 54만여명으로 그 뒤를 바싹 쫓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이 42만50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으며, 11만5000여명을 동원한 좀비영화 '월드 워Z'가 5위로 조사됐다.
레드: 더 레전드는 은퇴 후 10년만에 재결합한 CIA요원 'R.E.D'가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한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이병헌 외에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 존스, 메리-루이스 파커 등이 출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