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미친 가창력' 비결은 '진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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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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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MG글로벌)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가수 소향이 자신의 '미친 가창력'의 비결은 파워나 테크닉이 아닌 '진솔함'이라고 밝혔다.

소향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자신의 가창력에 대해 "늘 진솔함과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무대를 보여주려 한다"면서 공연의 매력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갖고 무대 위에서 나누는 이야기에 관객들이 늘 마음을 열어주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소향은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향은 지난해 여름 MBC '나는 가수다 2'에서 진솔함과 폭발적 가창력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했던 레퍼토리들을 재현한다.

'인연', '꽃밭에서', '하늘을 달리다' 등 나가수2에서 가요계의 새로운 디바로 이름을 알린 노래들, 그리고 그의 애창곡인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과 첫사랑을 만났을 때를 회상하는 노래 '햇살이 입맞춤하던 날'을 노래한다.

'인연'은 영화 '왕의 남자' 주제곡이며 '하늘을 달리다'는 펑키한 록스타일 편곡으로 나가수2 1위를 차지한 곡이다.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첫 출연하는 소향은 "포크라는 특별한 장르에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을 만날 기회를 얻어 기쁘다. 포크의 매력은 여유와 편안함"이라면서 "늘 같은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부르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명품 음악 축제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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