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오빠 좋지만 아빠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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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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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사진=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성동일이 막내딸 성율에게 뽀뽀를 거부당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태안으로 갯벌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벽 일찍 떠나는 성동일과 그의 아들 성준을 위해 아내와 성율이 배웅을 했다. 성율은 잘 다녀오라는 의미로 오빠인 성준에게 뽀뽀를 해줬다.
 
이를 본 성동일은 “아빠도 뽀뽀”라며 딸에게 뽀뽀를 요구했지만, 성율은 이내 고개를 돌리며 피곤한 모습을 보여 성동일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달 라디오에 출연해 "둘째 딸 성빈이는 진짜 특이하다. 여자아이인데 행동이 (아들 준이보다)훨씬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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