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조사원은 요트대회에 꼭 필요한 조석, 조류, 해류 등 해양정보와 경기코스 도면을 제공하고, 요트협회는 대회기간 중 요트항해도 제작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동해·독도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해양조사원은 요트 레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연안을 일주하는 요트항해도를 올해 시범 제작, 요트인의 호응도에 따라 전국 연안으로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조사원 관계자는 “해양조사 전문기관인 조사원과 대한요트 협회의 협력을 통해 국제대회에서 동해·독도를 활발히 홍보하고 국내 해양스포츠, 레저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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