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파크에 소방관아저씨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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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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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0일 1:1멘토링 운영을 위해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꿈자람 방과후 교실 소속 어린이들과 킨텍스(대화동 소재)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3 해피썸머페스티발 키즈파크(이하 키즈파크)를 다녀 왔다.

일산소방서에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1:1멘토링은 사회취약계층 아동들 을 후원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아동시설 등을 선정 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일산소방서 직원과 어린이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파크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직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타기도 하고 게임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에 참가한 박성철 소방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은석 서장은 “일산소방서는 1:1멘토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단순한 후원을 벗어나 아이들이 직원들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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