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ICT 중소기업의 실질적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해외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네트워크, 모바일서비스, 클라우드, 정보보호 등 분야별 국내 ICT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ICT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세미나와 해외진출전문가 상담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번째 트랙에서는 ICT 해외진출지원 및 전략을 주제로 ▲정보통신·방송, 정보보안 분야 해외시장 개척, 인터넷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사업 소개, ▲공적개발원조(ODA) 기반 ICT 해외진출 전략, ▲중국 및 동남아 ICT 진출 전략, ▲독립국가연합(CIS) ICT 진출전략 등의 관련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두번째 트랙에서는 ICT 기업의 해외진출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출금융, 관세, 해외진출 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1:1 상담을 제공하며, 세미나 참여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기주 KISA 원장은 “ICT 해외진출은 정교한 전략과 장기간의 인내심이 필요한 분야”라며, “KISA의 해외진출 종합지원체계를 통해 민·관협력 해외진출 성공사례 및 전략을 공유하고, ICT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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