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NG 대처법… 앙탈 애교에 여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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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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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NG 대처법/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대세배우’ 이종석의 NG 대처법이 공개됐다.
 
22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19일에 방송된 5회분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종석은 이보영과 알콩달콩 대화를 주고받는 신에서 "사람이 쫌 막혀 보이긴 하더라"의 발음이 꼬여 NG를 냈다. 이에 이종석은 손과 팔을 움직이며 귀여운 표정까지 지어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촬영은 진행됐지만 이종석은 두 번째 시도에서도 발음 때문에 NG를 냈고, "어떻게 해" "죄송합니다" "한 번만 더"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자막에는 '수하 멘.붕.직.전'이라고 삽입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이 영상에는 이종석과 이보영의 휴대폰 쟁탈전 촬영분까지 공개해 재미를 한층 더했다.
 
한편 '너목들'은 현재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2회 연장을 확정 지으며 내달 1일 18회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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