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전남 무안 회산 백련지와 양평 세미원에서 연꽃 1450본을 지원받아 서울숲 진입로 공지에 심어 이같이 꾸몄다. 연꽃은 새로운 풍토에 잘 적응해 완전히 활착되어 연잎이 수면을 점점 덮어가고 있다.
또 연못 주변에는 수레국화, 코스모스, 칸나, 해바라기로 이뤄진 꽃단지를 조성하고 그 사이로 산책로를 만들어 생태관찰, 자연학습은 물론 여가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