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희망 앱 아카데미’6기 수강생 모집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금천구는 IT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제6기(비전공자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과정) 수강생을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고졸 혹은 동등 학력 인정자로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인 저소득자(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포함)다.

지원자 중 예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선발되면 SK플래닛과 연계해 9월 2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IT 개론’, ‘Java 기본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디자인’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생에게는 1800만원 상당의 교육비와 교재를 무상 지원하며, 교육훈련비, 여비, 교통비 등 월 4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또는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welfare.seoul.kr), 금천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를 이용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복지정책과(2627-13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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