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9일 오후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사)연천청년회의소(JC) 주관으로 ‘제9회 연천JC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가요제로 지난 15일 29팀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대중가요, 댄스, 락밴드 부문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열띤 경연을 펼친 학생들 중 대중가요 부문은 연천고 김혜미 학생, 댄스 부문은 전곡고 박소현 외 10명, 락밴드 부문은 전곡고 박준형 외 6명, 인기상 부문은 연천고 심승보 외 1명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특별상인 문화원장은 전곡고 임아란 학생이 수상했다.
청년회의소 정건성 회장은 “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규선 군수, 김영우 국회의원, 왕영관 군의장 등 여러분이 참석하셔서 축사와 격려를 해주셔서 청소년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연천군 청소년가요제가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 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