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동 실태 파악, 비정규직 차별과 고충 상담·법률서비스 지원, 비정규직 교육과 취업 지원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위탁운영자 참가 자격은 고용과 노동 분야 등에 1년 이상 노동자 지원 실적이 있는 전남도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이나 전남도 노동단체다.
전남도는 8월 중 심사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 ‘전남도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노동센터 운영비를 7월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위탁운영자가 결정되면 9월 초 노동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전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전남도고용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www.jnnsmj.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