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23일 중장기 외교정책을 수립하는 정책기획관에 임명한 신범철(43) 한국국방연구원(KIDA) 북한연구실장은 안보전문가다.신 기획관은 1995년부터 한국국방연구원에 몸담으면서 북한 문제와 안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해 왔고, 2011년부터 약 2년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그는 2011년 외교부 인사 파동을 계기로 정책기획관직이 개방형 직위로 바뀐 이후 두 번째로 외부에서 선발된 인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