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임신 여직원에게 편의용품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 차원에서 오는 25일부터 임신 중인 여직원들에게 편의용품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용품은 임산부 전용의자, 전자파 차단 앞치마, 태아 보호용 쿠션 등이다. 구는 임신 중인 여직원들이 보다 안정적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여직원 휴게실에 발 마사지기와 소파를 추가 비치했다.

지난 17일 기준 종로구는 현원 1134명 중 여직원이 459명(41%)으로 육아휴직자 77명(출산휴가자 12명 포함)이 있다. 7급 이하 가운데 여직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7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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