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5일 광진드림스타트센터 개소

  • 저소득층 아동 위한 통합형 맞춤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저소득층 아동에게 통합형 맞춤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진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개소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옛 노유1동주민센터 1층에 마련된 광진드림스타트센터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해당 부서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 및 드림스타트 센터의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물품후원은 육아용품이나 생활용품 등 무엇이든 가능하며, 아동복지 및 지역복지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드림스타트사업이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 등 통합형 맞춤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도록 하는 사전 예방적 아동통합서비스다.

광진구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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