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참여기업은 셀트리온과 경신, 삼성바이오로직스,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코텍,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일진반도체, 캠시스, 블루콤, 아이에스테크놀로지 등 10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회사 워크숍을 가거나 회사 문화 행사에 마을 주민을 초청하는 등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일부 기업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원이 자월면을 방문하면 뱃삯과 숙박비를 50% 지원하는 계획을 세웠다.
인천경제청은 입주 기업 대다수가 외국인 투자 기업이거나 다른 지역에서 이전한 기업이라 인천의 섬을 낯설어 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부터 섬 마을과 자매 결연을 추진했다.
자월면에는 자월도에 자월1·2·3리, 대이작도에 이작1리, 소이작도에 이작2리, 승봉도에 승봉리 등 6개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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