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벌인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사)인천여성노동자회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부평구와 인천여성노동자회는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성평등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시범지역으로 부평3동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부평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지역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 플래너 양성 사업’을 부평구 22개 동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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