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순익은 감소

애플의 아이폰5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애플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애플은 현지시간 23일 지난 3분기 순이익이 69억달러, 주당 7.4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2달러보다 감소한 것이지만 팩트셋 리서치 예상치인 7.34센트는 상회하는 수치다.

매출액도 353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350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 분기 애플은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폰을 3120만대 판매했다. 또 다른 대표상품인 아이패드는 1460만대를 판매했다. 맥 판매량은 380만대로 집계됐다.

애플은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340~370억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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