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 신충식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투명경영 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2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신 행장은 25일부터 시행하는 'e-윤리교육시스템'을 통해 "윤리경영은 시대적 흐름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윤리적 기업문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면서 "철저한 내부통제 준수의식과 윤리적 마인드를 가지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이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매주 1회 사내통신망을 통해 'e-윤리교육시스템'으로 윤리실천사례, 윤리퀴즈, 임직원 행동지침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진단,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윤리실천서약서'도 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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