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채집통·먹이접시·놀이목 등 곤충이 자라는데 필요한 환경을 꾸며주는 재료들로 구성된 장수풍뎅이 기르기 세트와 사슴벌레 기르기 세트를 판매한다. 단, 곤충은 포함돼 있지 않다.
또 어항·바닥재·장식물·여과기 등으로 구성된 아쿠아 큐브 어항 세트를 전점 5000개 한정으로 4만9000원에 선보인다. 구성물을 낱개로 구매했을 때보다 40% 저렴한 수준이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온도계와 뜰채를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서적 골라 담기 행사도 실시한다. 위인전·전래동화·과학탐험·명작만화 등 200여가지 유아동 서적을 선보인다. 원하는 서적을 8권을 자유롭게 골라 담아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강좌를 마련했다.
임정재 롯데마트 문화센터팀장은 "7~8월에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이 대형마트의 주요 고객"이라며 "방학에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강좌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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