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세계적인 무용수들과 '결정적 순간'을 연출한 사진작가 조던 매터가 내한, 서울발레시어터 무용수와 만난다.
24일부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사비나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여는 매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서울발레시어터와 만나 에너지 넘치는 작업을 펼칠예정이다.
무대가 아닌 서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파격의 미를 선보일 이번 사진 작업은 '발레리나, 서점에 가다'가 주제다.
조던 매터의 사진 촬영 현장은 일반에 공개된다. 숲 속, 지하철역, 도서관, 사무실 등 일상 속에서 무용수들의 춤을 통해 삶의 진정한 모습을 담아낸 조던 매터는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의 저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