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알앤엘바이오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는 200여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이형승 사내이사와 오명훈 감사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에 알앤엘바이오 소액주주모임 대표인 서정미 교수를 선임했다.
회사의 새로운 도약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명도 케이스템셀(K-STEMCELL)로 변경하고 이사회를 거쳐 이형승 신임대표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케이스템셀은 현재 비주력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구조조정과 지배구조를 효율화해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며 "투명한 회계시스템과 적절한 내부 통제시스템을 체계화해경영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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